반응형 박정희3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가? 친일인명사전 공개로 박정희 친일행적이 논란이다. 등재 반대하는 사람은 좌파들의 배은망덕한 짓이라고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고 낙인을 찍었다고 한다. 그럼 우리가 역사라고 믿는것들은 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이 입증해 준것인가? "투자회사를 차렸습니다. 이 회사는 어쩌구 저쩌구~~~~" 여기에서 "제가 차렸다" 는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이명박이 세운 회사가 아니라고 한나라당 대변인이었던 나경원이 한말이 떠오른다. 증거나 정황이 있는데 살아보지 않아서 거론 대상이 안된다는 이야기. 박정희의 경제 업적으로 그의 모든 잘못은 미화되어야 한다는것인가? 왜 과거사에 매달리느냐고 묻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지금 먹고 살기도 바쁜데.... 역사적 과오를 정리하지 않고 그 과오를.. 2009. 11. 9. 박정희 세대가 아닌 내가 본 박정희의 허상 난 박정희 세대가 아니다. 박통시절에 나는 코 찔찔이 꼬마 였다. 내 기억속에 정부는 5공이 시작이다. 독재의 향기는 비슷한데 유독 박정희 대통령은 찬양을 받고 있다. 이해가 잘 안간다. 박정희 대통령을 찬양하는것이 아니고 그의 힘을 찬양하는것이라 보인다, 가난과 무지의 시대에 그의 힘은 절대적이었고 신과 같은 존재 였을듯 하다. 세상 소식은 박정희 대통령을 욕 할수 없었고 모두가 그를 찬양했으며 찬양치 않는 자들은 빨갱이가 되어 사라졌다. 신문이 말하지 않았고 텔레비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결국 진리는 밝혀졌다. "그래도 박정희 때문에 먹고 살았다." "대통령 양변기에는 수돗물을 아끼기 위해 벽돌을 넣어 두었다." "국가 원수가 받는 리베이트를 거절하고 대신 그 만큼의 무기를 받았다." 박정희는 인간적.. 2009. 10. 5. 10월에 유신이 떠오르는 슬픈 2009년 10월은 한해에 가장 행복한 기간중 하나이다. 풍요의 계절이자 날씨 또한 12개월중 가장 생활하기 좋은 달이다. 올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10월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다. 근데 올해 10월에는 왜 박정희의 유신이 떠 오르는지 모르겠다. 박정희는 10월과 관련이 많은 사람이다. 그 시작이 10월 유신이 아닐까 싶다. 72년 10월 유신은 일본 메이지유신을 따라서 장기 독재 집권을 야욕을 불태우는 헛짓거리를 말한다. 국회의원 1/3을 대통령이 지명하고 중선거제 형식을 빌어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도록 하고 대통령은 간접선거를 하도록 한 짓이다. 10월 유신은 결국 부마항쟁을 촉발시켰고 그는 결국 79년 10월에 술자리에 죽음을 맞이했다. 행복한 10월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는 시국이 불안해서 아닐까 .. 2009.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