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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용4

사과는 하고 용서를 받아야 끝나는 것이다. 잘못을 했다. 사과를 한다. 사과를 받지 않는다. 사과를 받을때까지 용서를 구한다.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러면 용서가 된것이다. 잘못을 용서받는것은 사과를 했다고 끝난다고 생각하지 마라. 사과를 받아야 한다. 2018. 4. 2.
강서구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3월 26일 서울 장애인 학교 건립 주문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17년만에 서울에서 건립되는 장애인 학교 입니다. 2002년 이후 서울에 신설된 장애인 학교는 없었습니다. 강서구 공진초교 서초구 언남초교가 확정되었습니다. 모두가 행복 할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박수 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도 욕설과 비난만이 대안인가 싶습니다. 2018. 4. 1.
우리는 스티븐 호킹을 만들수 있나? 20세기 위대한 과학자가 우주의 별이 되었다. 루게릭병을 극복하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석학이 될수 있었던 것은 선천적인 천재성 때문이었을가? 장애우를 위한 사회 인프라와 창의적 교육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닐까? 한국에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이 만들어지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2018. 3. 16.
난 보통사람을 지향하는 리더를 보고 싶습니다. 오늘 6살난 아들과 아침식사를 하는데 "옷이 작아요." "왜 작은데.." "조금만 입다보면 옷이 작아져요." 아들은 자신이 컸다는 생각은 못하고 상대적으로 옷이 작아진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불현듯 두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옷이 작아진 것이 팩트는 아니어도 어른이라면 몸이 커졌다고 생각하지 옷이 작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라서 할수 있는 창의적 사고에 아들이 또래에 맞게 맑게 크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또 하나는 시민의식은 부쩍부쩍 성장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서 국민에게 안맞는것은 아닐지.. 혹은 자칭 리더라고 착각하는 자들이 국민을 아직도 계몽 대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각 정당들이 경선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국민에 넓은 스펙트럼을 다 이해하고 그들의 ..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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