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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적 후진성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제 슬슬 빈곤한 정치성이 변화 할때도 된듯한데
아직도 후진성은 빛을 발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참여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 규정한 현 정권을 다음 정권이 무엇이라 부를지 궁금해진다.
전 정권에서 결정 지은것을 홀랑홀랑 바꾸고 무시한다.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없애고 싶은듯 싶다.
지난 정권을 좌파 정권 또는 빨갱이 정권이라 부른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현 정권은 우파 정권 또는 수구 정권인 셈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좌파 우파 논쟁은 심심치 않게 논의 되지만
정체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과 군사독재정권을 거치면서 보수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상대적 논리에 의해 좌파로 분류 된다.
두개 메이저 정당은 좌우 논리보다는 주류,비주류에 논쟁이 바탕인듯 하다.
과거사 청산,세종시,4대강 사업은 좌우의 문제가 아닌 경제 논리이거나 기득권 문제이다.
잘못된 과거에 대해서 바로 잡는것이 어째서 좌우에 문제이며 행정도시냐 경제+알파 도시의 문제가 좌파우파의 문제인가?
대북관계과 노동문제 정도를 제외한다면 현재 논의 되는것은 좌우 사상과는 거리가 먼듯하다.
허나 모든 논리는 좌파우파로 나뉜다.
사회의 스펙트럼은 후진적 정치가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 지고 있다.
물리적 사회성으로 생긴 사고의 편향성은 이제 떨쳐야 한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넓은 사고가 필요하다.
정치권에 밥그릇 좌우 논쟁에 대한민국은 퇴보하고 있는듯 해서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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