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있을 상식

2009년 3/4 검색엔진 유입율 분석-네이버,다음,야후,네이트,구글,빙

바보는즐거워 2009. 10. 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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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카운터가 발표한 유입율이다.

공룡 네이버는 요지부동이다. 꾸준히 70%를 넘고 있다. 뉴스 댓글 ,뉴스편집 금지조치 이후 약간 주춤했어도 역시 공룡은 공룡입니다.

다음은 약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 아고라를 발판으로 20% 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과 상관없이 1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20%는 넘기 힘들듯 합니다.

야후는 과거의 영화를 누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오랜 마니아,어린이를 제외하고는 신규 유저는 없는듯 합니다.
마케팅, BM 부재가 가장 큰 이유인듯 합니다. 야후 소호,모바일은 운영 폐지 및 중단에 가까운 상태이고
거기 서비스 이후 신규 서비스라 할만하게 없습니다.
오버추어를 통한 광고 수입으로 먹고 살려는 건지.....

네이트는 다크호스 입니다. 엠파스,싸이월드와 검색부분 통합을 통해서 2.5% 가까운 상승이 되었다.
네이트 자체 발표는 약 6% 정도를 이야기 하지만 아직은 그정도는 아닌듯 싶다.
sk라는 모기업의 자금력을 통해서 합병을 통해 덩치를 불려왔지만 비용에 비해 내실은 형편이 없는 편이다.
netsgo,lycos,empas,cyworld 이런 대규모 포털을 합쳐서 지금의 모습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구글이 한국시장에서는 여전히 아웃사이더 이다.
전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이 국내에는 네이버는 고사하고 네이트도 못 넘기고 있다.
구글은 국내용 페이지만 유저 인터페이스에 변화까지 주었지만 약세를 못면하고 있다.
유튜브,놀,지메일,블로거 등 세계적인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약진을 못하는것은 맟춤검색인 지식검색의 편리성를 뛰어넘지 못함인듯 싶다.
허나 애드워즈를 통한 온라인 광고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늘어났고 마니아 층이 생기는것을 보면 꾸준히 증가 할듯.

빙은 뭐냐? 생소한 사람들이 대부분일듯...
마이크로소프트(이하 마소)가 live.com + 야후를 이용해 새롭게(?) 탄생시킨 검색엔진이다.
마소의 자금력이면 뭘해도 된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안되는 것도 있는듯 하다.
야후의 알고리즘,오버추어에 관련 된 제휴로 해외에서는 이슈를 몰고 있는 중인듯하나 왠지 구글 짝퉁을 보는듯 한 느낌은 왜 일까?

검색시장에서 가장 이상적인것은 경쟁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점은 많은 폐해를 낳는다. 빨리 다음,구글이 성장해서 4:3:3   5:3:2  정도의 비율이 되길 기원하다.
네이버가 미운것이 아니라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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