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업그레이드

100세 인생 이모작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바보는즐거워 2018. 3.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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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0년대 꿈을 꾸는 것은 사치였다.
자식을 굶기지 않을려면 뭐든지 해야 했다.

 

1980년대 인권,복지는 먼나라 이야기다.
산업화의 역군으로 살아야 했다.

 

1990년대 IMF 사태에 갈 곳을 잃었다.
아직도 모셔야 할 부모님과 취직 못한 다 큰 자식 걱정을 해야 했다.

 

2000년이 넘어서 자식은 출가했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자식은 먹고 살기 바쁘다며 얼굴보기 힘들다.

난 아직도 작은 손수레에 폐지를 주으며 생활하고 있다.


우리의 부모님 입니다.
이들은 얼마나 더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합니까?
일하려 태어난것이 아니고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를 못돌보는 자식은 자신의 삶에 무게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못하는 젊은 세대가 생겼습니다.

 

동정(同情)의 복지를 원하는것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국민인 부모님에게 국가가 당연한 노후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은 그럴 자격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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