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만드는것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뉜다.(물론 분류는 하는 사람이 나름이지만..)
본인은 기획,디자인,프로그래밍으로 나누어 생각을 한다.
기획을 설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설계는 기획에서도 하는 작업이지만 디자인,프로그래밍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므로
설계를 기획에 하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듯 하다.
웹기획은 크게 컨텐츠 기획과 사이트 설계 두가지로 나뉜다.
웹사이트에 들어갈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동영상 강좌 사이트라면 강좌의 방향, 소싱, 구성 등을 말한다.
설계의 과정이 대부분의 웹기획자가 많이 하게 되는 것들인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토리텔링 및 스토리보드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토리텔링은 사이트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하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중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정리했다.
스토리보드는 디자이너,프로그래머(이하 개발자)와의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 중 하나이다.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쓸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놓으면 클라이언트에게 좀더 쉽게 어필할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웹관련 해박한 지식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으나 두 경우 모두 상관없이 웹에 컨셉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설명한다면 클라이언트과 트러블을 줄이는데 한몫을 한다.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친숙한 소재를 통해 이해 및 설득을 해 가는것이다.
이는 이해를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변심을 최소화 할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인문,사회,경제학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웹기획에서는 창조적 스토리텔링보다는
인지성과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비유적 스토리텔링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스토리텔링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이므로 나중에 다시한번 정리해봐야 할듯(능력이 되는 범위에서..)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스토리보드가 사용이 된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파워포인트로 통해서 주로 작업이 된다.
스토리보드란 클라이언트의 요청사항 중심으로 사이트를 내용을 문서로 정리한것으로 많이 사용이 포맷이 있다.
많이 사용되는 포맷의 문서 양식을 정리할때 함께 정리하겠음.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스토리보드는 기본적이 사이트 포맷에 요청사항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스토리보드를 통해 클라이언트과 개발자가 소통한다고 볼수 있다.
글을 쓰고 보니 덧붙여 설명해야 할것이 더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