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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을 꿈꾸다.
우리는 노조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있다.
노조에는 어울리지 않은 귀족, 빨갱이, 강성 등의 단어를 수식어로 사용하고 있다.
특정 노조의 혜택(?)을 보며 우리의 현실도 그렇게 끌어올리기보다 그들이 우리에 현실속으로 들어오길 바라는건 아닐까?
우리는 자본주의 봉건제에 노동자라는 노예계급으로 전락하려는 것인가?
민란은 아니어도 저항은 해야 하는것 아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합리함에 맞서는 것이 아니고 버텨서 정규직이라는 열매를 딸수 있을까?
한국은 23.7%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OECD 평균인 16%보다 높고 핀란드 7%에 3배가 넘는다.
자주 언급하는 이야기 이지만 "저녁이 있는삶"을 위해 일찍 퇴근하면 저녁을 즐기는가?
저임금 비정규직의 41%는 투잡을 한다.
가족과 같이 시간을 못하면서 가족이 행복해질수 있나?
구성원들이 함께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모두가 행복해 질수 있나?
이쯤 되니 3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1.55,000개의 교회 1,700개의 성당 970개의 사찰에 가서 잘 살게 해달라고 빈다.
(참조 대한민국 편의점은 35,000개이다)
2.인간답게 살기 위한 자본주의 봉건제 노예 해방을 위해 민란을 준비한다.
3.같은 노동자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
(노조의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를 꿈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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