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쓸모있을 상식

도메인 등록비 저렴하고 추천할 만한 등록 기관은 어딘가?

by 바보는즐거워 2009. 9. 29.
반응형


1.도메인의 원가

도메인을 등록하려고 등록 기관 몇군데를 찾아보면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보통 1년 등록비가 1만원 - 3만원 사이다.
이런 금액 차이는 서비스와 거의 무관하다.
쉽게 말해서 업체가 받고 싶은데로 받는것이다.

도메인은 크게 국제도메인 .com .net .org  국내도메인 co.kr .kr 이 대표적인데
국제도메인은 VeriSign에 지불금액은 정책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데 com 현재 원가 : $6.86 (ICANN Fee 포함시 $7.06)
현재 환율로 원가가 약 9천원이 안되네요.
* VeriSign .com/net 원가는 매년 7% 씩 인상됩니다. 지난해 10월 $6.42 에서 $6.86 로 인상되었습니다.

국내 도메인의 경우 인터넷진흥원(nida)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9500원(부가세포함 10.450원) 입니다.
위에 언급 된 금액이 사용빈도 높은 도메인의 원가 입니다.
이 금액에 기업 마진이 플러스가 되는것이 현재 국내 등록 기관의 등록비 입니다.

2.가격이 틀린 이유

정답부터 말한다면 등록기관 맘이다.
소비자가 현명하게 판단해서 등록해야 한다.
현재 도메인 등록비용이 고가인 업체는 업계에서 큰손이다.
이들은 마케팅 비용과 업계내에 인지도를 통해서 고가의 등록비를 고수 하고 있다.
국내에 경우 유명 등록 기관일수록 폭리 및 부당한 금액을 요구경우가 많습니다.
국내도메인 서비스에는 없는 복구비용을 청구하는 업체,끼워 팔기 등등

3.등록기관 선정 기준

여기서 두가지 경우의 수 발생한다.
보유수량이 많은 업체나 도메이너와 소량의 도메인 소유자로 나뉜다.

-소량의 도메인 소유자 경우
가격이 저렴한 곳을 무조건 강력 추천한다.
대부분의 등록기관은 도메인 부가 서비스(파킹,포워딩)는 구현되어 있다.

-보유수량이 많은 업체나 도메이너 경우
정보변경 및 관리가 편리한 등록기관이 중요하다.
정보 변경이 복잡하거나 어려우면 수많은 도메인 관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된다.

도메인 해킹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한다.
수량이 많으면 도메인이 해킹되어서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가 벌어져도 확인이 쉽지않다.
유명한 업체가 안전한 업체는 아니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고려되어야 하는것이 금액이다.


4.등록을 어데서 할까?

아래 주소는 인터넷 진흥원에 등록된 국내 도메인 공식 등록 업체이다.
http://domain.nida.or.kr/KR/dmreg/agency/agencyFeePop.jsp

해외기관은 Godaddy, eNom, Dotster, OnlineNic, Tucows를 많이 사용된다.

현재 국내 기관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관은 메가존 http://hosting.co.kr/ 이다.
com 금액은 최저가 업체에 비해 조금 비싼편이이지 co.kr 국내 최저가이며 관리 및 서비스가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