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다.
크로스브라우징,웹퍼블릭,웹2.0 등의 개념을 기획단계에서 고려하는것과 달리 SEO는 찬밥신세이다.
SEO는 말 그래도 검색엔진 최적화다. 검색엔진 입맛에 맞게 사이트를 꾸미는것을 말한다.
유저들은 웹의 시작인 검색엔진을 통해서 웹서핑을 한다.
정보의 바다(좀 진부한 표현이기는 하지만..)인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위해 검색기술을 필수 조건이다.
허나 수많은 정보 중에서 선택받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검색엔진에서 검색결과 상위에 사이트나 글이 노출이 된다면 많은 선택 받을 확률이 높아 진다.
그럼 검색 결과에서 상위로 노출되기위한 방법을 많이 안다면 많은 유저의 선택을 받을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다.
검색엔진이 하는 일을 잠시 살펴보자.
1.<수집>검색엔진은 스파이더(로봇)을 보내어 다른 사이트의 정보를 수집한다.
2.<정렬-sort>스파이더가 모아온 많은 정보를 정리한다.
3.<노출-result>정렬 된 정보를 검색엔진 사용자에 요청값에 맞는 정보를 보여준다.
이렇게 3가지 단계로 구성을 하게 되는데 1.2번의 SEO에서 제일 중요한 과정이다.
허나 국내 검색엔진에서는 3번이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검색엔진 스파이더가 쉽게 정보를 찾도록 사이트를 제작하고 정렬단계에서 내가 가진 정보가 신뢰성 및 중요성 있는
정보로 인식시키기 위한 과정을 통해서 상위에 노출되는것이 기본적인 SEO 이다.
허나 국내 시장에서 전통적인 SEO 가 찬밥신세를 못 면하는 이유는 국내 검색엔진들의 횡포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 최대 광고포털 네이버는 서치수가 많은 키워드의 경우 디렉토리에 등록되어 있는 사이트 결과값은 전혀
노출 되지 않는다. 검색후 나오는 블로그,웹문서,카페의 글을 제외하면 전부가 광고이다.
유저는 사이트라는 디렉토리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결국 광고중에서 선택을 하게 되는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으로 대변되는 검색엔진의 결과값에서는 순수성이 여타 해외의 검색엔진에 비해서 순수성이 많이
결여 되어 있다.
결과값이 상당수 광고로 처리 되어 있기때문에 굳이 SEO 라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국내 검색엔진은 자사의 광고를 통해서 유입된 트래픽을 SEO 적용에 상당히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결국 노출의 결과값(방문자 트래픽)을 많이 확보하면 상위에 검색된다는 결론이다.
SEO는 궁극적으로 사이트를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개발해서 많은 방문자를 생성하는것인데 국내에서는
광고를 많이해서 많은 방문자가 생기면 상위에 링크가 되는것이다.
허나 국내에서 미약하기는 하지만 구글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폐쇄적이기는 하지만 각각의 검색엔진의 웹문서 검색이 SEO에 효과를 누릴수 있다.
외국처럼 많은 SEO 팁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것을 할 경우 많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수 있다.
공통적이면서 기본적인 요소들은 다음번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