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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업그레이드31

좌우가 없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후진성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제 슬슬 빈곤한 정치성이 변화 할때도 된듯한데 아직도 후진성은 빛을 발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참여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 규정한 현 정권을 다음 정권이 무엇이라 부를지 궁금해진다. 전 정권에서 결정 지은것을 홀랑홀랑 바꾸고 무시한다.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없애고 싶은듯 싶다. 지난 정권을 좌파 정권 또는 빨갱이 정권이라 부른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현 정권은 우파 정권 또는 수구 정권인 셈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좌파 우파 논쟁은 심심치 않게 논의 되지만 정체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과 군사독재정권을 거치면서 보수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상대적 논리에 의해 좌파로 분류 된다... 2010. 9. 1.
노동자 "노동자"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라는 단어는 참 천한 단어이다. 노동자의 사전적 의미는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노동력을 판매하여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사람이다. 허나 노동자라는 단어는 잡부,막노동 등 거친(?) 업종 흔히 3D업종의 종사자를 지칭하는 듯한 뉘앙스다. 생산의 3대 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 중 하나인 중요한 개념이다. 허나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제도권 교육은 미미한 수준이고 노동자의 집단행동은 비자본주의적 행동이며 자유주의 체제를 망가트리는 행태라 접하게 되는 다수의 국민은 노동을 천시한다. 허나 대한민국의 절반은 노동자이다. 이런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된 관념의 벽에 둘러싸여 있음이 가슴아프다. 노동은 생산의 주체이며 신성한 사회 유지 기반이다. 노동의 가치를 생계를 수단 정도로 평가 절.. 2010. 8. 13.
쿨한 버락 오바마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청와대에서도 가능한 그림인지 궁금합니다.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인 한국에서 저 사진은 왠지 부럽습니다. 권위가 없어 보인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의 냄새가 더 짙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런지..... 2010. 7. 24.
아이폰 열풍을 보면서... 핸드폰 시장의 세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삼성.LG로 대변하는 핸드폰 제조사와 SKT,KT,LGT로 대표되는 통신사업자가 디자인중심 기업 애플사의 아이폰에 초토화(?)되고 있다. 출시 한달도 안된 제품이 10만대를 넘게 팔았다. 내년까지 100만대를 넘본다고 한다.(50명중 한명이 이걸 사용하게 되는거죠) 대한사람 대한으로 .... 허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은 괜한 반감이 생긴다. 자동차는 아직도 수출용 차량과 많은 격차가 존재 한다. 옵션을 뺀 가격이라고 말은 하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아이폰의 히트와 더불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는 일제히 가격을 내렸다. 배짱 장사를 하다가 밀리니까 보조금 따위에 서비스를 하는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 2009. 12. 17.
밥은 먹을수 있을까? 출구전략(exit strategy) 시행시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케인즈적인 소비 진작을 위한 확장금융정책을 정리할때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G20 중에서 호주만이 금리 인상을 몇개월전에 단행했습니다. 물론 호주는 출구전략을 경제 긍정적 신호로 받아 들인듯 합니다. 국내 출구전략의 시작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물론 올해 특별한 금리 인상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구 전략 실행은 거시적인 입장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미시적 방법인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등을 선호하는것은 현 경제상황에 안주하고 싶음일까요? 변화를 겁내고 있는것일까요? 정부 경제 정책에 신뢰 부재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리 인상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따라 할것이고 .. 2009. 11. 25.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가? 친일인명사전 공개로 박정희 친일행적이 논란이다. 등재 반대하는 사람은 좌파들의 배은망덕한 짓이라고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고 낙인을 찍었다고 한다. 그럼 우리가 역사라고 믿는것들은 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이 입증해 준것인가? "투자회사를 차렸습니다. 이 회사는 어쩌구 저쩌구~~~~" 여기에서 "제가 차렸다" 는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이명박이 세운 회사가 아니라고 한나라당 대변인이었던 나경원이 한말이 떠오른다. 증거나 정황이 있는데 살아보지 않아서 거론 대상이 안된다는 이야기. 박정희의 경제 업적으로 그의 모든 잘못은 미화되어야 한다는것인가? 왜 과거사에 매달리느냐고 묻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지금 먹고 살기도 바쁜데.... 역사적 과오를 정리하지 않고 그 과오를.. 2009. 11. 9.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 가면서 지난 주말 인천 만석부두에서 배낚시를 했다. 근해 낚시라서 만석부두에서 한시간 정도를 나와서 낚시를 한다. 낚시를 하다보니 엄청나게 긴 인천대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엄청 난 규모의 다리다. 흔한 말로 간지나는 다리였다. 그런데 저 거대한 다리가 민간자본으로 진행이 되었단다. 민간자본으로 진행되었다면 수익 보존을 해줘야 할텐데... 아직 본격적인 제 역할을 하지도 못한 인천대교에 부정적인 시선이 가는 이유는 그전에 민간자본으로 진행된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때문이다. 수요 예측에서 80-90% 보전을 해주는 조건으로 건설된 두 사업은 이미 세금 먹는 하마가 되었다. 고속도로는 6000천억원 철도는 2700억원이 보조금으로 지급 되었다. 약 1조원 가까운 혈세가 민간자본 사업 보조금으로 지급된것이다. 인.. 2009. 10. 20.
공유하는 비주얼 세대로 변해야 한다. 1950년대 이후로 활자 매체는 지식전달의 수단으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내놓는다. 소리와 그림(영상)가 사람들에게 새로운 매체로 다가온것이다.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새로운 미디어 발전은 지식을 손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다. 지식의 습득을 위해서는 활자매체를 통해야 했으며 그러기 위해서 문자를 배워야 했고 문자를 배우는 과정에서 사회적 계급이 결정 되곤 했다.헌데 현대에는 지식은 누구나 손쉽게 지식을 접할수 있다. 지식이라고 불리운던 학문적 개념은 정보라는 대중적 개념으로 변화 되었다. 소수의 리딩 그룹이 지식 or 정보를 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치를 해왔다. 이런 구조는 1980년대 이후 급속히 와해 되었으며 독점적 지위에 계층은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했다. 접하기 어려운 지식 or 정보는 보편화는 많은.. 2009. 10. 19.
박정희 세대가 아닌 내가 본 박정희의 허상 난 박정희 세대가 아니다. 박통시절에 나는 코 찔찔이 꼬마 였다. 내 기억속에 정부는 5공이 시작이다. 독재의 향기는 비슷한데 유독 박정희 대통령은 찬양을 받고 있다. 이해가 잘 안간다. 박정희 대통령을 찬양하는것이 아니고 그의 힘을 찬양하는것이라 보인다, 가난과 무지의 시대에 그의 힘은 절대적이었고 신과 같은 존재 였을듯 하다. 세상 소식은 박정희 대통령을 욕 할수 없었고 모두가 그를 찬양했으며 찬양치 않는 자들은 빨갱이가 되어 사라졌다. 신문이 말하지 않았고 텔레비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결국 진리는 밝혀졌다. "그래도 박정희 때문에 먹고 살았다." "대통령 양변기에는 수돗물을 아끼기 위해 벽돌을 넣어 두었다." "국가 원수가 받는 리베이트를 거절하고 대신 그 만큼의 무기를 받았다." 박정희는 인간적.. 2009. 10. 5.
10월에 유신이 떠오르는 슬픈 2009년 10월은 한해에 가장 행복한 기간중 하나이다. 풍요의 계절이자 날씨 또한 12개월중 가장 생활하기 좋은 달이다. 올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10월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다. 근데 올해 10월에는 왜 박정희의 유신이 떠 오르는지 모르겠다. 박정희는 10월과 관련이 많은 사람이다. 그 시작이 10월 유신이 아닐까 싶다. 72년 10월 유신은 일본 메이지유신을 따라서 장기 독재 집권을 야욕을 불태우는 헛짓거리를 말한다. 국회의원 1/3을 대통령이 지명하고 중선거제 형식을 빌어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도록 하고 대통령은 간접선거를 하도록 한 짓이다. 10월 유신은 결국 부마항쟁을 촉발시켰고 그는 결국 79년 10월에 술자리에 죽음을 맞이했다. 행복한 10월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는 시국이 불안해서 아닐까 .. 2009. 10. 5.
경향신문 장도리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위장전입,병역기피,탈세는 덮고 가야하는 것이 되었군요. 국민은 그대로 있고 대통령하나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2009. 10. 2.
남한사람 북한사람 이산가족 상봉을 했다. 현 정권들어서 처음 있는 행사 였다. 야권에서 말하는 햇볕정책 여권에서 말하는 퍼주기 외교 논쟁 사이에서 반세기만에 부모자식,부부,형제가 만났다. 남쪽 가족들은 이미 70대가 넘어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정치판이 이전투구하는 동안 실향민들은 그저 북쪽 하늘만 쳐다보다 그 하늘에 별로 사라졌다. 인권을 외교적 볼모로 들고 나오는 북측에도 문제 있지만 생각없이 즉흥적인 대북 정책이 더 큰 문제다. 개성공단이 날라가고 대북 핫라인이 끊기고 신뢰 회복이 어려울것 같던 대북문제는 미국 물꼬로 풀렸다. 클린턴이 미국을 다녀오고 현대라는 민간기업 총수가 다녀오고 나서 대북 문제는 한결 부드러워 졌다. 잘난 정치인들 어디에도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현 정부에 초딩같은 사고가 답답하기만 .. 2009. 9. 28.
2002년 개혁국민정당 여의도 발기인 대회 문성근 연설 세상살이 그저 그렇게 흘러가고 있던 저를 다시 피 끓게한 연설 입니다. 노무현의 눈물..... 그리고 지금에 새로운 출발.. 반갑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개혁국민정당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합니다. 부패한 돈이 아니라 당원이 내는 깨끗한 돈으로 움직이는 정당 정치 노리개가 아니라 생활인이 움직이는 정당 무엇보다도 국민 두려워할 줄 아는 정당 개혁국민정당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치를 술안주 삼아 욕만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스스로 정치를 바꿔나가겠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 정당, 아이들 보기에 떳떳한, 정정당당한 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전 당원의 직접 투표로 노무현 후보를 우리당원 연대후보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노무현 후..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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