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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맨 미국의 슈퍼히어로는 다 모여 있다. 배트맨 머리,스파이더맨 손,헐크 가슴,슈퍼맨 망토,원더우먼 허리와 골반,플래시 다리 위영일님의 짬뽕맨의 모습이다. 짬뽕맨은 슈퍼히어로가 아니다. 조잡한 조합이다. 과도한 욕심에 허상을 보여준다. 과함은 부족함보다 못할때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 작품 2010. 3. 10.
아이폰 열풍을 보면서... 핸드폰 시장의 세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삼성.LG로 대변하는 핸드폰 제조사와 SKT,KT,LGT로 대표되는 통신사업자가 디자인중심 기업 애플사의 아이폰에 초토화(?)되고 있다. 출시 한달도 안된 제품이 10만대를 넘게 팔았다. 내년까지 100만대를 넘본다고 한다.(50명중 한명이 이걸 사용하게 되는거죠) 대한사람 대한으로 .... 허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은 괜한 반감이 생긴다. 자동차는 아직도 수출용 차량과 많은 격차가 존재 한다. 옵션을 뺀 가격이라고 말은 하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아이폰의 히트와 더불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는 일제히 가격을 내렸다. 배짱 장사를 하다가 밀리니까 보조금 따위에 서비스를 하는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 2009. 12. 17.
밥은 먹을수 있을까? 출구전략(exit strategy) 시행시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케인즈적인 소비 진작을 위한 확장금융정책을 정리할때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G20 중에서 호주만이 금리 인상을 몇개월전에 단행했습니다. 물론 호주는 출구전략을 경제 긍정적 신호로 받아 들인듯 합니다. 국내 출구전략의 시작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물론 올해 특별한 금리 인상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구 전략 실행은 거시적인 입장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미시적 방법인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등을 선호하는것은 현 경제상황에 안주하고 싶음일까요? 변화를 겁내고 있는것일까요? 정부 경제 정책에 신뢰 부재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리 인상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따라 할것이고 .. 2009. 11. 25.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가? 친일인명사전 공개로 박정희 친일행적이 논란이다. 등재 반대하는 사람은 좌파들의 배은망덕한 짓이라고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고 낙인을 찍었다고 한다. 그럼 우리가 역사라고 믿는것들은 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이 입증해 준것인가? "투자회사를 차렸습니다. 이 회사는 어쩌구 저쩌구~~~~" 여기에서 "제가 차렸다" 는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이명박이 세운 회사가 아니라고 한나라당 대변인이었던 나경원이 한말이 떠오른다. 증거나 정황이 있는데 살아보지 않아서 거론 대상이 안된다는 이야기. 박정희의 경제 업적으로 그의 모든 잘못은 미화되어야 한다는것인가? 왜 과거사에 매달리느냐고 묻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지금 먹고 살기도 바쁜데.... 역사적 과오를 정리하지 않고 그 과오를.. 2009. 11. 9.
IDN.IDN(한글.한국) 도메인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까? 2009년 서울에서 열린 icann(The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회의에서 IDN.IDN(Internationalized Domain Names) 사용이 확정 되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한글.컴"과 같이 자국어로 이루어진 주소체계가 허용이 되었다. 기존의 한글.com 이 아닌 순수하게 한글로 이루진것이다. 현재 신청 유력 단어는 닷한국(.한국) 또는 닷대한민국(.대한민국) 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소외 받았던 IDN 이 대접을 받을수 있을 환경은 구성이 된 셈이다. 비영어권 국가에서 완벽한 자국어로 된 주소체계이 사용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평가다. 헌데 이러한 발전이 웹상의 정보 격차의 해소 차원일까? icann.. 2009. 11. 9.
매운 고추(스코빌이 높은) 어떤것들이 있나? 개인적으로 매운것을 좋아하는편인데 방송에서 우연히 청양고추보다 100배 이상 매운 고추가 나와서 그 호기심에 매운것을 찾아보았다. 고추는 약 400년전 한국에 들어왔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빨간 김치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모두가 백김치가 먹었다니.... 지금 생각하니 우습다. 매운맛을 재는 단위는 ‘스코빌(SHU, Scoville Heat Unit)’. 1912년 미국의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만들어낸 단위다. 고추의 매운맛을 측정 기준은 파트리카가 0 스코빌로 기준이 된다. 스코빌은 설탕물로 희석을 시킬때 몇배의 설탕물을 넣어야 매운맛이 없어지는것을 말한다. 예를 100 스코빌이라면 고추 추출물 1㎖에 물 100만㎖를 섞었을 때는 맛이 느껴졌는데, 그 이상에서는 맛이 안 느껴졌다면 5만 SHU가 되는 식이.. 2009. 11. 9.
아이리스는 똘이 장군이 아니다. 아이리스의 이병헌은 방랑자가 된다.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신세가 된것이다. NSS 요원에서 각국에 수배자 꼴이 되었다. 빠른 전개와 큰 스케일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던 아이리스의 정치적 색깔에 관심을 두었다. 아이리스 라는 거대 조직에 맞서 싸우는 개인의 복수와 멜로로 구성이 될듯 하다. 방송이후 남북 문제를 또다시 "똘이장군" 같은 흑백논리의 구성을 걱정했는데 그렇게 풀리지는 않는듯 하다. 기존의 남북이 나오는 이야기는 남은 착하고 북은 나쁘다는 논리의 구성이었다. 정권이 바뀌고 또 이러한 논리가 나오지 않나 싶었는데 일단은 그렇게 풀어가는 것은 아닌듯 싶다. 아이리스는 빠른 전개를 위해서 인지 아니면 작가의 자만인지는 몰라도 극적 구성이 너무 쉽게 오픈된다. 흔한 복선 구조를 찾기 힘들다. 특별한 .. 2009. 11. 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 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흐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도달하여 도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 2009. 11. 5.
2009년 3/4 검색엔진 유입율 분석-네이버,다음,야후,네이트,구글,빙 에이스 카운터가 발표한 유입율이다. 공룡 네이버는 요지부동이다. 꾸준히 70%를 넘고 있다. 뉴스 댓글 ,뉴스편집 금지조치 이후 약간 주춤했어도 역시 공룡은 공룡입니다. 다음은 약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 아고라를 발판으로 20% 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과 상관없이 1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20%는 넘기 힘들듯 합니다. 야후는 과거의 영화를 누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오랜 마니아,어린이를 제외하고는 신규 유저는 없는듯 합니다. 마케팅, BM 부재가 가장 큰 이유인듯 합니다. 야후 소호,모바일은 운영 폐지 및 중단에 가까운 상태이고 거기 서비스 이후 신규 서비스라 할만하게 없습니다. 오버추어를 통한 광고 수입으로 먹고 살려는 건지..... 네이트는 다크호스 입니다.. 2009. 10. 22.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 가면서 지난 주말 인천 만석부두에서 배낚시를 했다. 근해 낚시라서 만석부두에서 한시간 정도를 나와서 낚시를 한다. 낚시를 하다보니 엄청나게 긴 인천대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엄청 난 규모의 다리다. 흔한 말로 간지나는 다리였다. 그런데 저 거대한 다리가 민간자본으로 진행이 되었단다. 민간자본으로 진행되었다면 수익 보존을 해줘야 할텐데... 아직 본격적인 제 역할을 하지도 못한 인천대교에 부정적인 시선이 가는 이유는 그전에 민간자본으로 진행된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때문이다. 수요 예측에서 80-90% 보전을 해주는 조건으로 건설된 두 사업은 이미 세금 먹는 하마가 되었다. 고속도로는 6000천억원 철도는 2700억원이 보조금으로 지급 되었다. 약 1조원 가까운 혈세가 민간자본 사업 보조금으로 지급된것이다. 인.. 2009. 10. 20.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한다면.... 온라인 쇼핑몰이 많은 바람을 타고 있다. 경기 위축과 장기 불황으로 소자본으로 창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기획중이거나 실행중이다. 오프라인 사업과 달리 소자본으로 시작할수 있고 많은 성공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해 볼려고 한다. 소자본이라는 말에는 동의 하기 힘들다. 간판을 달고 인테리어 준비, 가게 홍보,판매할 물건 사들이는 과정은 오프라인과 존재하는것이 아니다. 간판은 좋은 도메인 구매 및 검색엔진 등록과 비교 할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좋은 도메인은 남아 있지 않다. 쇼핑몰 이름을 그럴싸하게 만들고 싶다면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며 검색엔진에 내 쇼핑몰를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검색엔진 등.. 2009. 10. 20.
공유하는 비주얼 세대로 변해야 한다. 1950년대 이후로 활자 매체는 지식전달의 수단으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내놓는다. 소리와 그림(영상)가 사람들에게 새로운 매체로 다가온것이다.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새로운 미디어 발전은 지식을 손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다. 지식의 습득을 위해서는 활자매체를 통해야 했으며 그러기 위해서 문자를 배워야 했고 문자를 배우는 과정에서 사회적 계급이 결정 되곤 했다.헌데 현대에는 지식은 누구나 손쉽게 지식을 접할수 있다. 지식이라고 불리운던 학문적 개념은 정보라는 대중적 개념으로 변화 되었다. 소수의 리딩 그룹이 지식 or 정보를 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치를 해왔다. 이런 구조는 1980년대 이후 급속히 와해 되었으며 독점적 지위에 계층은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했다. 접하기 어려운 지식 or 정보는 보편화는 많은.. 2009. 10. 19.
짤린 김제동 짠하고 나타나라! 연예인이 공인이라 말하는걸 싫어 한다. 연예인은 유명인이다. 그들이 공인이라 불리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공인보다 훌륭한 연예인도 많기는 하지만.... 얼마전 괜찮은 연예인이 짤렸다.ㅋㅋ 대중의 사랑을 받아서 생활하는 연예인의 화려하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보면서 야릇한 질투심에 자괴감을 느낀다. 이런 연예인에 삐딱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좀 아쉬움 연예인이 있다. 김제동 그의 데뷰무대 방송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그를 처음 봤다. 정말 유쾌한 사람이었다. 그의 독특한 외모 때문은 아니었다.ㅋㅋ 정말 한참을 웃으며 그의 데뷰방송을 봤다. 그리고 곧 그는 떴다. 김제동 어록, 이승엽의 절친,겸손한 방송인 그는 그런 평가를 받는 괜찮은 연예인이었다. KBS에서 짤렸다. 가을 개편이라는데 왜 많은 사람은 보복성이라.. 2009. 10. 16.
종로가 그립다. 오랜만에 들린 종로는 나만의 느낌인지는 몰라도 초라했다. 1.영화는 종로였다. 까까머리 학생때 종로는 내가 아는 유일한 영화를 볼수 있는 거리였다. 장군의 아들의 단성사 접속에서의 한석규,전도연이 만났던 피카디리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멀티플렉스 서울극장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영화를 고집하던 시네코아,코아아트홀 낙원상가 꼭대기 허리우드 극장 이런 거대 극장이 몰려 있던 종로는 영화 거리 였다. 영화 한편을 보려면 끝도 없는 줄을 서서 예매를 해야 했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사랑과 영혼"을 보기 위해 수백미터의 줄을 기다려서 보았다. 언체인드멜로디가 배경음악과 데미무어의 아름다움은 지금도 기억속 또렷이 기억난다. 지존무상의 유덕화가 영화속에서 피우던 말보로 담배를 따라 피곤 했으며 주연 .. 2009. 10. 8.
인터넷 마케팅 관련 용어 정리 ■ 조회수 인터넷 이용자가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해당 키워드를 얼마나 조회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검색횟수라고도 한다. ■ 노출수 인터넷 이용자가 키워드 검색시, 내 쇼핑몰(사이트) 광고가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CPM 광고는 조회수와 노출수가 같지만, CPC 광고는 5순위 이내에 들어야 노출이 되므로, 조회수와 노출수가 다르다. ■ 클릭수 인터넷 이용자가 키워드 검색 결과 화면에 노출된 여러 쇼핑몰(사이트) 광고 중에서 해당 쇼핑몰(사이트) 광고를 클릭한 횟수이다. ■ 전환수 광고주가 원하는 고객의 행동을 수치로 나타낸 것. 고객의 행동에는 회원가입, 주문서 작성, 게시판 글쓰기, 주문(구매)완료 등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으나 쇼핑몰의 경우에는 보통 '구매전환수'를 사.. 2009. 10. 6.
박정희 세대가 아닌 내가 본 박정희의 허상 난 박정희 세대가 아니다. 박통시절에 나는 코 찔찔이 꼬마 였다. 내 기억속에 정부는 5공이 시작이다. 독재의 향기는 비슷한데 유독 박정희 대통령은 찬양을 받고 있다. 이해가 잘 안간다. 박정희 대통령을 찬양하는것이 아니고 그의 힘을 찬양하는것이라 보인다, 가난과 무지의 시대에 그의 힘은 절대적이었고 신과 같은 존재 였을듯 하다. 세상 소식은 박정희 대통령을 욕 할수 없었고 모두가 그를 찬양했으며 찬양치 않는 자들은 빨갱이가 되어 사라졌다. 신문이 말하지 않았고 텔레비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결국 진리는 밝혀졌다. "그래도 박정희 때문에 먹고 살았다." "대통령 양변기에는 수돗물을 아끼기 위해 벽돌을 넣어 두었다." "국가 원수가 받는 리베이트를 거절하고 대신 그 만큼의 무기를 받았다." 박정희는 인간적.. 2009. 10. 5.
10월에 유신이 떠오르는 슬픈 2009년 10월은 한해에 가장 행복한 기간중 하나이다. 풍요의 계절이자 날씨 또한 12개월중 가장 생활하기 좋은 달이다. 올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10월의 시작을 함께 하고 있다. 근데 올해 10월에는 왜 박정희의 유신이 떠 오르는지 모르겠다. 박정희는 10월과 관련이 많은 사람이다. 그 시작이 10월 유신이 아닐까 싶다. 72년 10월 유신은 일본 메이지유신을 따라서 장기 독재 집권을 야욕을 불태우는 헛짓거리를 말한다. 국회의원 1/3을 대통령이 지명하고 중선거제 형식을 빌어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도록 하고 대통령은 간접선거를 하도록 한 짓이다. 10월 유신은 결국 부마항쟁을 촉발시켰고 그는 결국 79년 10월에 술자리에 죽음을 맞이했다. 행복한 10월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이유는 시국이 불안해서 아닐까 .. 2009. 10. 5.
경향신문 장도리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위장전입,병역기피,탈세는 덮고 가야하는 것이 되었군요. 국민은 그대로 있고 대통령하나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200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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