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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자연적으로 변화는 것이 아니다. 선거 투표 그것이 시작이다. 정치는 어렵다. 정치는 협오스럽다. 정치는 재미없다. 그래서 관심없다. 그러면 세상은 알아서 바뀌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세상을 바꿀수 있다. 그놈이 그놈이니 다 똑같다? 그렇지 않다! 조금만 신경쓰면 조금 나은 사람이 선출되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것이고 그 조금이 모여서 좋은 나라가 되는거 아닌가? 2018. 3. 19.
100세 인생 이모작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1960-1970년대 꿈을 꾸는 것은 사치였다. 자식을 굶기지 않을려면 뭐든지 해야 했다. 1980년대 인권,복지는 먼나라 이야기다. 산업화의 역군으로 살아야 했다. 1990년대 IMF 사태에 갈 곳을 잃었다. 아직도 모셔야 할 부모님과 취직 못한 다 큰 자식 걱정을 해야 했다. 2000년이 넘어서 자식은 출가했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자식은 먹고 살기 바쁘다며 얼굴보기 힘들다. 난 아직도 작은 손수레에 폐지를 주으며 생활하고 있다. 우리의 부모님 입니다. 이들은 얼마나 더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합니까? 일하려 태어난것이 아니고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를 못돌보는 자식은 자신의 삶에 무게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못하는 젊은 세대가 생겼습니다. 동정(同情.. 2018. 3. 16.
우리는 스티븐 호킹을 만들수 있나? 20세기 위대한 과학자가 우주의 별이 되었다. 루게릭병을 극복하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석학이 될수 있었던 것은 선천적인 천재성 때문이었을가? 장애우를 위한 사회 인프라와 창의적 교육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닐까? 한국에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이 만들어지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2018. 3. 16.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응급치료비 대지금제도) 응급환자란 각종 재해, 사고, 질병, 분만등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에 큰 위험이 발생하는 환자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환자의 사망률은 약 33%로 선진국에 비하면 3배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1995년부터 시행 된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지급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홍보 부족으로 알고 있는 국민들이 10%도 안되지만 참 요긴한 제도여서 소개합니다. 2017. 12. 1.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은 비즈인포 해외 판로 개척 kmall24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은 비즈인포 해외 판로 개척 kmall24 스타트업 기업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아쉽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허나 이런 지원 정책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존재 조차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들은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레이드 코리아(http://www.tradekorea.com) 온라인 홍보관에 기업 및 상품정보를 등록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당(http://www.bizinfo.go.kr) 마케팅 지원뿐 아니라 수출, 금융, 인력, 자원 등 다양한 지원과 정부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Kmall24(http://kmall24.co.kr) 온라인 해외직판지원 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2017. 8. 10.
잠자는 돈 직접 클릭해서 찾아보세요. 휴면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돈이 약 1조 4000억원 이라고 합니다.(2016년 9월 기준) 그래서 어디서 자고 있는지 확인하고 찾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구분 내용 홈페이지 주소 휴면금융자산 개별휴면 금융자산조회 사이트 연계 fine.fss.or.kr 카드포인트 10개 카드사 포인트 통합 조회 cardpoint.or.kr 휴면성예금 전 은행 1년이상 거래없는 소액 계좌 이전 및 해지 payinfo.or.kr 휴면예금,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예금5년 보험3년)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sleepymoney.or.kr human.insure.or.kr 휴면저축은행예금 청구권 소멸시효가 된 저축은행 예금 sleepymoney.fsb.or.kr 휴면성증권 6개월간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증권계좌 kofia.o.. 2017. 7. 3.
어린이 당뇨 지원 조례 당뇨는 어른들의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뇨병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소아당뇨는 대부분 1형입니다. 췌장세포가 손상되어서 인슐린 분비가 안됩니다. 18세 이하 1형 당뇨 어린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년 치(2006~2015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76명에서 5338명으로 31% 늘어났다. 소아당뇨는 식이요법, 인슐린치료, 운동요법이 병행해야 하는데 혈당의 기복이 심하면 인슐린 주사를 4번까지도 맞습니다. 어린이들은 보건실에서 혈당검사 및 인슐린을 맞기보다는 화장실에서 합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알려지는것이 싫어서 입니다. 그리고 현행의료법은 간호사인 보건교사는 의사처방 없이 인슐린 주사를 놓을 수 없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2017년 4월 학부모 동의만 있으면 보건교사가.. 2017. 7. 3.
영원히 성장 할 수 있나? 공정한 분배는 어렵나? 성장중심 사회에서 외적성장이 만족되면 용서되는 사회적 구조가 형성이 되었다. 1970~1980년대 높은 외적 성장은 낮은 내적(질적)성장을 가져오게 된다. 외적성장과 내적성장이라는 공동환상을 이제는 벗어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외적성장은 분배이라는 아픈 내적성장을 가지고 있다. 성장과 분배는 반대의 개념이 아니지만 묘하게 경제성장을 이야기 할때 상반된 의미를 내포하게 된다. 불평등은 해방이후부터 계속된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공정한 분배의 실패로 친일세력은 모든것을 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국가독립 공신들은 사회적 변방으로 몰렸다. 1970-1980년대 외적 고도성장의 열매는 대기업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고 그 핵심이었던 노동자들은 세계 최고의 노인빈곤율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1.. 2017. 4. 25.
난 보통사람을 지향하는 리더를 보고 싶습니다. 오늘 6살난 아들과 아침식사를 하는데 "옷이 작아요." "왜 작은데.." "조금만 입다보면 옷이 작아져요." 아들은 자신이 컸다는 생각은 못하고 상대적으로 옷이 작아진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불현듯 두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옷이 작아진 것이 팩트는 아니어도 어른이라면 몸이 커졌다고 생각하지 옷이 작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라서 할수 있는 창의적 사고에 아들이 또래에 맞게 맑게 크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또 하나는 시민의식은 부쩍부쩍 성장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서 국민에게 안맞는것은 아닐지.. 혹은 자칭 리더라고 착각하는 자들이 국민을 아직도 계몽 대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각 정당들이 경선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국민에 넓은 스펙트럼을 다 이해하고 그들의 .. 2017. 3. 29.
난 어른들을 이해하려 한다. 다만 난 다른 방법을 선택할 뿐이다. 촛불이 세상을 밝히고 있다. 탄핵이 국회를 통과 했어도 여전히 촛불은 그녀를 내려오라 갈망하고 있다. 100만명의 국민이 광장으로 나가서 유신과 군사독재 시절과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가끔 카톡으로 날라오는 허무맹랑한 내용을 접한다. 촛불은 간첩들이 사주하는 집회라는 이야기 부터 일당 받고 나가는 집단적 모임이라는 이야기까지... 매주 천문학적인 비용을 내고 집회를 하는 배후세력이 있다면 그들을 진정으로 보고 싶다. 왜 그리 많은 돈을 대한민국 변화에 투자하는지 묻고 싶다. 박정희 - 전두환 정권에서 권력은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인권를 논할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 단순히 생존과 생계에 투쟁이었다. 높은데서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아햐 하는 시대였다. 정권에 위해가 되는 말을 하면.. 2017. 1. 10.
<좋은 시>그때 유언처럼 말하겠습니다. 그때 유언처럼 말하겠습니다. 입 안에서 아낀답니다 감사하다는 말 마음속에서 간직한답니다. 고맙다는 말 누군가 묻습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네 속을 어찌 알겠느냐고요 나는 대답합니다. 고마움이 태산만하고 감사함이 하늘만하니 이를 어찌 짧은 한 두마디 말로써 죄다 나타낼 수 있을까요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태산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하늘이 산산조각 난다고 해도 나는 말하고 또 말할 것입니다 염불하듯이 기도하듯이 내 마음을 몰라주어도 돌부처같이 그저 묵묵히 있겠습니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감사할 줄 모른다고 치부당해도 그냥 웃고 말겠습니다 목욕탕에 나를 데려다 놓고 내 뱃속에 든 것을 손으로 뽑아내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말끔하게 씻겨 주는 내 가까운 그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 쉽게 못합니다 감사하다는 말 함.. 2017. 1. 10.
응답하라 2016 최씨의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면 이제 국민의 이야기도 들어야 할때~~~ 2016. 11. 15.
權不十年 [ 권불십년 ] 세상은 요지경이다. 정말 상상도 못할 일들이 아무렇지 않은듯 일어난다, 생태공원을 만든 산이 산사태로 무너지고 장마가 끝난 뒤에도 하루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해외 상황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검색창에 '미국'이라고 치면 나오는 연관단어가 디폴트,국가부도 이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것 같던 절대강자 미국이 부도가 날뻔 했다. 대통령의 발권력을 동원해서 이끌던 미국 경제가 전세계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PIGS 의 경제 위기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전세계를 지킬것 같던 지구방위대 미국은 흔들리기 시작한것이다. 국가부채한도 증액 합의로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방만한 미국경제 경영은 분명 전세계를 뒤흔들 빅 이슈다. 전 정권인 부시 행정부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부채를 오바바에게 넘겨주었다. 그는 보수정.. 2011. 8. 2.
늙어도 사람이다. 징그럽게 내리던 빗속에서 뒹글거리며 보게 예능 프로그램이 남자의 자격이다. 박칼린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합창단 시즌2 인 셈이다. 청춘 합창단이라고 하는데 50세 이상이 참가자격인듯 싶다. 아마추어(?) 합창단 이야기가 내 시선을 잡은것은 진정성 이었다. 하고 싶은게 많은데 남편,아내,부모,자식으로서 살다보니 백발이 되어버린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었다. 이제 백발이 성성해서 모든것을 초월한듯한 그 분들에게도 설렘이 존재하고 있었다. 가슴이 찡하다. 우리네 부모,할머니,할아버지도 사람이며,남자,여자이다. 젊은이들과 같이 멋진 로맨스를 꿈꾸기도 하고 훌쩍 떠나는 미지에 여행을 동경하며 한아름 장미꽃에 감동하며 오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밤새 사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것이다. 다만 그들에게 주어진 현실.. 2011. 8. 1.
연평도 사태 누가 책임을 질것인가? 연평도에서 사고가 터졌다. 휴전이후 최악의 사태라고 한다. 천안함 사고는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이었다면 이번 연평도 포격은 눈에 보이는 큰 사건이다. 젊은 장병들이 전사했고 연평 주민들도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전쟁이 벌어지는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외신들은 김정은 입지 강화를 위한 것이다 라고 논평을 내기도 한다. 누군가의 이득을 위해서 사람이 죽었다. 김정은의 입지 강화를 위해서든 체제유지를 위해서든.. 정당화 될수 없다. 북의 이번 행동은 어떤 식으로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이번 연평도 사건을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명백한 피해자도 있고 가해자도 있다. 그러니 연평도 주민들이 김정은에게 따져야 하는걸까? 북에 규탄성명 내고 유엔 의결문 하나 얻으면 책임이 끝.. 2010. 11. 24.
좌우가 없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후진성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제 슬슬 빈곤한 정치성이 변화 할때도 된듯한데 아직도 후진성은 빛을 발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참여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 규정한 현 정권을 다음 정권이 무엇이라 부를지 궁금해진다. 전 정권에서 결정 지은것을 홀랑홀랑 바꾸고 무시한다. 잃어버린것이 아니라 없애고 싶은듯 싶다. 지난 정권을 좌파 정권 또는 빨갱이 정권이라 부른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현 정권은 우파 정권 또는 수구 정권인 셈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좌파 우파 논쟁은 심심치 않게 논의 되지만 정체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과 군사독재정권을 거치면서 보수 우파적 성향이 강하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상대적 논리에 의해 좌파로 분류 된다... 2010. 9. 1.
노동자 "노동자"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라는 단어는 참 천한 단어이다. 노동자의 사전적 의미는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노동력을 판매하여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사람이다. 허나 노동자라는 단어는 잡부,막노동 등 거친(?) 업종 흔히 3D업종의 종사자를 지칭하는 듯한 뉘앙스다. 생산의 3대 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 중 하나인 중요한 개념이다. 허나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제도권 교육은 미미한 수준이고 노동자의 집단행동은 비자본주의적 행동이며 자유주의 체제를 망가트리는 행태라 접하게 되는 다수의 국민은 노동을 천시한다. 허나 대한민국의 절반은 노동자이다. 이런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된 관념의 벽에 둘러싸여 있음이 가슴아프다. 노동은 생산의 주체이며 신성한 사회 유지 기반이다. 노동의 가치를 생계를 수단 정도로 평가 절.. 2010. 8. 13.
쿨한 버락 오바마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청와대에서도 가능한 그림인지 궁금합니다.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인 한국에서 저 사진은 왠지 부럽습니다. 권위가 없어 보인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의 냄새가 더 짙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런지..... 201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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